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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7 마블 영화 라인업 총정리|어벤져스 시크릿 워즈까지 한눈에!

by 반딧불이08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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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2026~2027년 마블 영화 총정리|어벤져스: 시크릿 워즈까지의 여정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팬이라면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도대체 멀티버스 사가는 언제, 어떻게 마무리될까?”

마블은 2027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Secret Wars)’를 통해 이 모든 이야기의 대단원을 장식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거대한 마무리를 향한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해는 바로 2026년입니다.

2026년에는 무려 4편의 마블 영화1편의 드라마가 공개될 예정인데요. 오늘은 그중 영화에 집중해 2026~2027년 마블의 핵심 계획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1. 제목 미정 마블 영화 1 – 블레이드 리부트일까?

2026년 첫 번째로 개봉될 마블 영화는 아직 제목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은 이 영화가 오래전부터 제작 소식이 돌았던 ‘블레이드(Blade) 리부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블레이드는 원래 1998년에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으로 제작된 다크 히어로 영화로, 마블의 다크한 면모를 보여준 선구자적인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리부트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감독 교체, 시나리오 수정, 제작 지연 등 각종 악재가 겹쳤고, 심지어 배우 캐스팅까지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6년 첫 번째 마블 영화가 블레이드일지, 혹은 전혀 다른 미지의 작품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상황입니다.

🛡️ 2. 어벤져스: 둠스데이 – 루소 형제의 복귀!

2026년 두 번째 영화는 MCU의 정점을 다시 한번 찍을 ‘어벤져스: 둠스데이(가제)’입니다.

놀라운 점은 바로 이 영화에 ‘인피니티 워’, ‘엔드게임’의 감독 루소 형제가 복귀한다는 사실입니다.

마블은 이 영화를 “절대 실패해서는 안 되는 핵심작”으로 판단하고, 기존에 준비해두었던 모든 각본을 폐기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시나리오로 제작을 진행 중이며, 각본 작업은 현재도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둠스데이’라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많은 팬들은 닥터 둠(Doctor Doom)이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멀티버스 사가의 전환점이 될 영화이기 때문에 그 스케일과 전개가 역대급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3. 스파이더맨 4 – 톰 홀랜드의 마지막일까?

세 번째는 바로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4’입니다. 그러나 이 작품 역시 현재 매우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톰 홀랜드는 과거 ‘노 웨이 홈’ 개봉 전, 평행세계의 스파이더맨이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는데, 실제 영화 내용이 그렇게 전개되며 그의 “스포일러 능력”은 전설로 남았습니다.

이번에도 그는 “빌런이 된 스파이더맨이라면 흥미로울 것 같다”고 말하며 팬들의 기대를 키웠습니다. 만약 이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된다면 전혀 새로운 다크 히어로물로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변수는 ‘소니 픽처스’입니다.

소니는 스파이더맨 판권을 보유한 회사로, 최근 ‘모비우스’, ‘크레이븐’, ‘매담 웹’ 등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를 구성하려 했지만, 대부분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소니는 이 유니버스를 사실상 종료했으며, 일부 루머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판권을 마블 스튜디오에 매각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판권 문제로 인해 스파이더맨 4의 제작 방향과 시나리오도 전면 재조정될 수 있습니다.

🎬 4. 제목 미정 영화 2 – 대망의 마무리 전초전

2026년 네 번째, 그리고 마지막 마블 영화 역시 제목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2027년 개봉될 ‘시크릿 워즈’ 직전의 영화로, 멀티버스 사가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정확한 내용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마블 팬들 사이에서는 X-멘, 판타스틱 4, 또는 뉴 어벤져스의 출현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멀티버스의 정리가 이 작품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지에 따라 시크릿 워즈의 스토리도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 2027년 –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마지막으로, 2027년에는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가 개봉됩니다.

이 영화는 멀티버스 사가의 완전한 마무리를 장식할 작품으로, 총 제작비만 약 1조 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전 시리즈와 비교할 수 없는 스케일, 캐릭터 수, 그리고 세계관 통합이 예고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엔드게임’을 뛰어넘는 감동과 충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 마블의 다음 시대를 향해

2026~2027년은 단순한 콘텐츠 발표가 아닌, MCU 전체의 방향성과 미래를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마블은 각본, 제작진, 캐릭터 라인업까지 과감한 변화를 선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반면 DC 또한 새로운 리부트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몇 년간 슈퍼히어로 영화 팬들에게는 정말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DC 유니버스의 리부트 소식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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