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지 않고 건강한 오이 레시피 3가지
물리고 짜기만 한 오이지, 이제는 그만! 오이를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레시피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오이는 수분 보충부터 피부 건강까지 도와주는 효자 채소예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오이 레시피,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게요.
1. 아삭하고 상큼한 오이 깍두기
오이는 95%가 수분이라 체중 조절, 해독에 탁월하고 면역력과 피부 건강에도 좋아요. 소금에 절이면 냉한 성질을 완화하고, 마늘·올리브오일과 어우러지면 항산화 효과가 배가돼요.
만드는 법:
- 오이는 가운데 씨 부분을 제거하고 깍둑썰기.
- 소금 1스푼 넣고 버무려 20분 절이기.
- 절이는 동안 다른 요리를 준비해요.
2. 고소하고 담백한 오이 김무침
유행했던 양배추 김무침 못지않게 맛있는 오이 김무침! 오이의 비타민 C는 김의 철분 흡수를 도와주고, 생들기름은 지용성 비타민 흡수를 촉진해 영양 시너지 효과를 줘요.
만드는 법:
- 오이 2개 얇게 썰고 소금에 절이기.
- 김 3장 구워서 잘게 부수기 (조미김도 가능).
- 들기름 2바퀴, 볶은 참깨, 후추, 소금 약간으로 간 맞추기.
- 고소하게 잘 버무려주세요.
✔ 밥반찬은 물론 샐러드로도 GOOD!
✔ 조미김 사용 시 소금량은 줄이세요.
3. 여름 입맛 살리는 오이 샐러드
수분 많은 오이, 미네랄 풍부한 샐러리, 항산화 강자인 양파의 조합! 무더운 날씨에 입맛 없을 때 상큼한 맛으로 식욕을 살려줘요.
만드는 법:
- 오이 2개는 채썰고 샐러리 1줄기, 양파 1개는 얇게 썰어 찬물에 담가 매운맛 제거.
- 드레싱: 올리브오일 1T, 레몬즙 3T, 화이트 발사믹 2T, 알룰로스 1T, 소금 ½t, 가루 육수 ½t, 후추.
✔ 고기 요리와도 찰떡궁합
✔ 새콤아삭한 식감이 여름에 딱!
오이 깍두기 마무리
오이가 절여졌다면, 손이나 짤순이를 이용해 가볍게 물기 제거해 주세요.
양념법:
- 고춧가루로 색 입히기
- 화이트 발사믹 3T, 알룰로스 2T, 후추, 올리브오일 1T, 다진 마늘 1T 넣고 중약불에서 끓이기
- 끓인 양념을 오이에 붓고 버무려 완성
✔ 당근 김치와 비슷하지만 더 시원하고 개운한 맛
✔ 일주일 보관 가능
오늘 소개한 오이 깍두기, 오이 김무침, 오이 샐러드—셋 다 짜지 않고 건강한 오이 레시피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레시피가 가장 끌리시나요? 주말에 한 가지 꼭 도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