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로리안 시즌4, 스타워즈 데이브 필로니 영화까지 – 만도버스의 미래 총정리!

스타워즈 시리즈는 수십 년 동안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SF 프랜차이즈입니다. 그중에서도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만달로리안’(The Mandalorian)은 새로운 세대에게 스타워즈를 소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그로구’(Grogu, 일명 베이비 요다)와 만도(딘 자린)의 이야기는 단순한 드라마 그 이상의 세계관으로 확장되었고, 이를 우리는 ‘만도버스(Mando-Verse)’라고 부르게 되었죠.

그런데, 이 이야기가 시즌3로 끝났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만달로리안 시즌4’, 그리고 ‘데이브 필로니의 스타워즈 영화’라는 초대형 프로젝트들이 대기 중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지금까지 밝혀진 정보들을 바탕으로 만도버스의 미래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만달로리안 시즌4는 언제 나올까?

만달로리안 시즌3 이후, 많은 팬들은 시즌4가 나올지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3년 2월, 제작자 존 파브로(Jon Favreau)는 한 인터뷰에서 “만달로리안 시즌4의 각본은 이미 완성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제작 일정에 대한 신뢰를 주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루카스필름이 영화 ‘만도와 그로구(The Mandalorian & Grogu)’를 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시즌4가 취소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 1월,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데드라인(Deadline)은 만달로리안 시즌4가 여전히 루카스필름의 공식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즉, 영화 이후에도 디즈니+ 드라마로 딘 자린과 그로구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만달로리안 시즌4의 관전 포인트

- 영화 이후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할 가능성

- 그로구의 포스 능력 성장과 새로운 시련

- 보카탄과 만달로어의 재건이 주요 스토리 축일 가능성

- 아소카, 루크 스카이워커 등 기존 캐릭터들과의 연결

데이브 필로니의 스타워즈 영화 – 만도버스의 ‘엔드게임’

2023년 유럽에서 열린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유럽(Star Wars Celebration Europe)에서 루카스필름은 새로운 스타워즈 영화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데이브 필로니(Dave Filoni)가 연출하는 만도버스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외전이 아닙니다. 공식적으로 ‘만달로리안’, ‘아소카’, ‘북 오브 보바 펫’ 등 디즈니+ 드라마 시리즈를 모두 연결하는 피날레 작품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일종의 스타워즈 유니버스 내 '엔드게임'인 셈이죠.

데이브 필로니 스타워즈 영화의 핵심 요소

- 신공화국과 제국 잔당의 전쟁을 중심 주제로 함

- 은하계 내 권력 재편과 새로운 균형의 시작

- 그로구, 만도, 아소카, 루크 스카이워커 등 주요 인물 등장 가능성

- 만도버스 전체의 결말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

루카스필름 회장 캐슬린 케네디(Kathleen Kennedy)는 이 영화가 10년 전부터 구상해 온 프로젝트라고 밝히며, 현재의 드라마 라인업이 이를 위한 발판이라고 전했습니다.

따라서 드라마 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작품입니다.

만도버스는 끝나지 않았다

현재 루카스필름은 극장판 영화와 OTT 시리즈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성공적인 포맷을 스타워즈 세계관에 도입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도와 그로구’ 영화는 2026년 개봉 예정이며, 이후 만달로리안 시즌4, 그리고 데이브 필로니의 영화로 이어지는 흐름은 스타워즈 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콘텐츠입니다.

 

정리하자면, 만달로리안 시즌4와 데이브 필로니의 영화는 단순한 후속작이 아니라, ‘만도버스’라는 스타워즈 세계관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그로구의 미래, 만달로어의 운명, 그리고 제국 잔당과의 전쟁까지… 이 모든 이야기는 앞으로 펼쳐질 작품들에서 밝혀질 예정입니다.

스타워즈 유니버스를 사랑한다면, 지금부터 이 흐름을 놓치지 마세요!